[DEV] 6주차.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SQL과 데이터분석(1)
1. 데이터 분야에서 SQL
- 큰 데이터를 processing하여 작은 데이터로 변환
- 주어진 문제를 답하기 위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한 관점에서 사용
- 서버에서의 DB와는 목적이 조금 다름
- 사용자들에 대한 정보, 상품에 대한 정보,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정보 등을 빠르게 저장하고 읽어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
2. 관계형 데이터베이스
- 구조화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스토리지
- 비구조화된 데이터는 저장할 수 없다는 의미
- 강점이자 약점
- 우리가 분석하는 데이터는 대부분 구조화된 데이터임 -> 이때는 가장 좋은 기술이 됨!
- 테이블로 데이터를 정의하고 저장
- 테이블에는 컬럼(열)과 레코드(행)이 존재
-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SQL
- 테이블 정의를 위한 DDL (Data Definition Language)
- 테이블 데이터 조작/질의를 위한 DML (Data Manipulation Language)
대표적인 RDB
-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: MySQL, PostgreSQL, Oracle, …
- OLTP (OnLine Transaction Processing)
- 빠른 속도에 집중
-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 저장
- 데이터 웨어하우스: Redshift, Snowflake, BigQuery, Hive, …
- OLAP (OnLine Analytical Processing)
- 처리 데이터 크기에 집중
- 빠른 속도가 중요하지는 않음
-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가 얼마나 크냐가 포인트!
- 데이터 분석 혹은 모델 빌딩 등을 위한 데이터 저장
- 보통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를 복사해서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
-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만 있는 회사에 데이터 팀으로 조인할 경우
- 필요한 데이터를 뽑으려면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의 SQL을 실행해야 함
-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는 서비스에 연동이 되어있기 때문에 큰 쿼리를 날려서 DB가 느려지면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끼치게 됨 -> 백엔드와 마찰이 있을 것
-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음 or 계산이 매우 오래 걸리는 연산이 될 수 있음
-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꼭 발생할 수 있는 일! -> 별도의 DB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필요해짐
- 서비스에는 영향이 가지 않음
3.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구조
- 가장 밑단에는 테이블들이 존재
- 테이블들은 데이터베이스 (혹은 스키마)라는 폴더 밑으로 구성
- raw data 스키마와 raw data를 가공해서 생긴 부가적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키마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음
테이블 구조
- 테이블은 레코드들로 구성 (행)
- 레코드는 하나 이상의 필드(컬럼)로 구성 (열)
- 필드는 이름과 타입과 속성(primary key)로 구성됨
- 테이블 스키마 예시
컬럼 | 타입 | 속성 |
---|---|---|
userId | int | PK |
sessionId | varchar(32) | |
channel | varchar(32) |
4. SQL
-
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를 질의하거나 조작해주는 언어
- DDL
- 테이블의 구조를 정의하는 언어
- DML
- 테이블에서 원하는 레코드들을 읽어오는 질의 언어
- 테이블에 레코드를 추가/삭제/갱신해주는데 사용하는 언어
장점
- 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루는 한 SQL은 데이터 규모와 상관없이 쓰임
- 모든 대용량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SQL 기반
- RedShift, Snowflake, BigQuery, Hive
- Spark, Hadoop도 예외는 아님
- SqarkSQL, Hive라는 SQL 언어가 지원됨
- 데이터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면 반드시 익혀야할 기본 기술
단점
- 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루는데 최적화가 되어있음
- 정규표현식을 통해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어느정도 다루는 것은 가능하나, 제약이 심함
- 많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들이 플랫한 구조만 지원함 (no nested like JSON)
- 구글 빅쿼리는 nested structure를 지원함
-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루는데 Spark, Hadoop과 같은 분산 컴퓨팅 환경이 필요해짐
- 즉, SQL만으로는 비구조화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함
-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마다 SQL 문법이 조금씩 상이함
Star schema
-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용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보통 스타 스키마를 통해 데이터 저장
- 데이터를 논리적 단위로 나누어 저장하고 필요시 조인
- 스토리지 낭비가 덜하고 업데이트가 쉬움
Denormalized schema
-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방식
-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스토리지 크기에 크게 상관이 없고,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
- 단위 테이블로 나눠 저장하지 않아 별도의 조인이 필요없는 형태
- 스토리지를 더 사용하지만, 조인이 필요없기 때문에 빠른 계산이 가능
5. 데이터 웨어하우스
- 회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들을 저장
- 여전히 SQL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
- 프로덕션 DB와는 별도이어야 함
- OLAP vs. OLTP
- AWS의 Redshift, Google Cloud의 Big Query, Snowflake 등이 대표적
- 고정비용 옵션 (Redshift) vs. 가변비용 옵션 (Big Query, Snowflake)
- 고정비용 옵션은 시작하기엔 좋지만, 나중에 scalable issue가 발생할 수 있음 -> 회사에 조인하여 DW를 결정해야 한다면 Big Query, Snowflake를 더 추천하긴 함
- 프로덕션 DB와는 별도이어야 함
-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고객이 아닌 내부 데이터 팀을 위한 데이터베이스
- 처리 속도가 아닌 처리 데이터의 크기가 더 중요해짐
- ETL 혹은 데이터 파이프라인
- 외부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읽어다가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저장해주는 과정이 필요해짐 -> ETL / 데이터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름
- ETL (Extrack Transform Load)
- 외부에 존재하는 데이터 추출 -> 원하는 포맷으로 변환 -> 변환한 데이터를 DW의 테이블로 저장
6. 데이터 인프라
- 데이터 엔지니어가 관리함
- ETL & 데이터 웨어하우스
- 한 단계 더 발전하면 Spark와 같은 대용량 분산처리 시스템이 인프라의 일부로 추가됨
데이터 순환 구조
[반복]
- 사이트 방문 트래픽과 외부 데이터
- ETL - DW: 데이터 통합 및 요약 테이블 생성
-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
- 개인화 등을 통한 제품 서비스 개선
7. 클라우드와 AWS
클라우드
- 컴퓨팅 자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형태로 사용하는 것
- No Provisioning
- Pay As You Go
- 자원을 필요한만큼 (거의) 실시간으로 할당하여 사용한만큼 지불
- 탄력적으로 필요한만큼의 자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
- 클라우드 컴퓨팅이 없었다면
- 서버, 네트워크, 스토리지 구매와 설정 등을 직접 해야 함
- 데이터센터 공간을 직접 확보해야 함 (Co-location)
- 확장이 필요한 경우 공간을 먼저 더 확보해야 함
- 그 공간에 서버를 구매하여 설치하고 네트워크 설정
- 보통 서버를 구매해서 설치하는데 적어도 두세달은 걸림
- 또한, Peak time을 기준으로 Capaticy planning을 해야 함
- 놀고 있는 자원들이 많아지는 현상 발생
- 직접 운영비용 vs. 클라우드 비용
- 기회비용!
- 클라우드 컴퓨티의 장점
- 초기 투자 비용이 크게 줄어듦
- CAPEX (Capital Expenditure) vs. OPEX (Operating Expense): 클라우드
- 리소스 준비를 위한 대기 시간 대폭 감소
- Shorter Time to Market
- 노는 리소스 제거로 비용 감소
- 글로벌 확장 용이
-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 단축
- Managed Service (SaaS) 이용
- 초기 투자 비용이 크게 줄어듦
8. AWS
EC2 - Elastic Compute Cloud
- AWS의 서버 호스팅 서비스
- 리눅스 혹은 윈도우 서버를 론치하고 계정을 생성하여 로그인 가능 (구글 앱 엔진과의 가장 큰 차이)
- 최근에는 mac os도 지원
- 다양한 종류의 서버 타입 지원
- 구매 옵션
- On-Demand : 시간 당 비용 지불, 가장 흔히 사용
- Reserved : 1년이나 3년 간 사용을 보장하고 3-40% 할인 받는 옵션
- Spot Instance : 일종의 경매방식으로, 놀고있는 리소스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. 언제든지 서버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 있음
S3 - Simple Storage Service
- 아마존이 제공하는 대용량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
- 데이터 저장 관리를 위해 계층적 구조 제공
- 디렉토리를 버킷이라고 부름
- 버킷이나 파일 별로 액세스 컨트롤 가능
기타 중요 서비스 - Database Service
- RDS (Relational Database Service)
- MySQL, PostgreSQL, Aurora
- Oracle, MS SQL Server
- Dynamo dB
- Redshift
- ElasticCache
- Neptune
- ElasticSearch
- MongoDB
기타 중요 서비스 - AL & ML Service
- SageMaker
- 딥러닝, 머신러닝 모델 생성, 테스트, API 배포 자동화 (end-to-end framework)
- Lex
- 대화형 인터페이스 (챗봇 서비스)
- Polly
- Text to Speech 엔진
- Rekognition
- 이미지 인식 서비스
기타 중요 서비스
- Amazon Alexa
- voice bot 플랫폼
- Amazon Connect
- Contact Center 솔루션
- 콜센터 구현이 아주 쉬워짐
- Lambda
- 서버리스 컴퓨팅 엔진
- API 자체의 로직만 구현하면 됨
- 서비스 구현을 위해서 EC2를 론치할 필요가 없음
- 구글 클라우드에는 Cloud Funtion이라는 이름으로 존재
- Azure에는 Azure Funtion이라는 이름으로 존재
- 서버리스 컴퓨팅 엔진
9. Redshift
- Scalable SQL 엔진
- 2 PB까지 지원
- Still OLAP
- 응답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프로덕션 DB로 사용 불가
- Columnar storage
- 컬럼별 압축 가능
- 컬럼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아주 빠름
- 벌크 업데이트 지원
- 레코드가 들어있는 파일을 S3로 복사 후
COPY
커맨드로 Redshift 일괄 복사- csv / JSON 등에 넣어서 한 번에 복사
INSERT
로 수행할 수 있는 레코드 수는 제한이 있음
- 레코드가 들어있는 파일을 S3로 복사 후
- 고정 용량/비용 SQL 엔진
- 다른 데이터 웨어하우스처럼 primary key uniqueness를 보장하지 않음
- 프로덕션 DB들은 보장함
- 이를 보장하려면 레코드가 추가 될 때마다 유일성을 체크해야 함
- 데이터 엔지니어가 따로 보장을 해주어야 함
- PostgreSQL 8.X와 SQL 호환이 됨
-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님
- ex) text 타입이 Redshift에는 존재하지 않음
- PostgreSQL 8.X를 지원하는 툴이나 라이브러리로 액세스 가능
- JDBC/ODBC
- SQL이 메인 언어라는 점 명심 -> 테이블 디자인이 아주 중요!
-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님
Redshift Schema (폴더) 구성
CREATE SCHEMA raw_data;
CREATE SCHEMA analytics;
CREATE SCHEMA adhoc;
- admin 권한을 가진 사람만 수행할 수 있는 SQL
- raw_data : 데이터 엔지니어가 ETL을 통해 읽어온 데이터
- analytics : 데이터 분석가가 분석 및 대시보드 생성 등등
- adhoc : 개발자, 데이터 팀이 테스트를 할 때 사용할 공간
Redshift 액세스 방법
- 이번 강좌에서는 Google Colab 사용 예정
- PostgreSQL 8.X와 호환되는 모든 툴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접근 가능
- SQL Workbench, Postico
- psycopg2 모듈
- Looker, Tableau 등 시각화 툴